네이버클라우드가 주관하는 ‘에피타이저 해커톤’ 행사에 텐투플레이가 API 제공기업이자 멘토로 참여했습니다. ‘에피타이저 해커톤’은 ‘API 마켓플레이스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개발자 및 기업들에게 한국 SaaS API 기술을 매칭시키는 대회인데요. 지난 2021년 12월에 참가팀을 모집하여 서류평가를 거친 후 본선 프로그램에 참가할 29개팀이 선발되었습니다.
(해커톤 애피타이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세요!)
선발된 29개 팀은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API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구현합니다. 그리고 1월 20일에는 그 결과물에 대한 녹화영상을 심사해 결선 진출 8개 팀이 선정됩니다. 결선에 진출한 8팀은 1월 27일 온라인 라이브 발표를 수행하고, 이에 따라 최종 순위가 정해지게 되는데요. 1위팀은 5,000달러 상금과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약 1만7,000달러 상당의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받습니다.
텐투플레이((주)센티언스)는 애피타이저 해커톤 세션 발표에 참여하고, 희망팀에 한해 API 활용과 관련한 멘토링을 수행했습니다. 텐투플레이의 세션 발표는 [APPETIZER HACKATHON 유튜브 채널]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텐투플레이 API를 활용한 팀이 좋은 성과를 거두면 좋겠네요!)
게임 개인화 서비스를 주도하는 스타트업, TentuPlay
텐투플레이는 행동경제학 AI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유저의 플레이 스타일 및 동기를 식별합니다. 같은 게임을 하더라도 플레이 스타일과 동기가 서로 다른 게이머들을 위해, 28개 플레이 성향으로 유저를 세분화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유저성향 및 스테이지별로 개개인에게 꼭 맞는 상품과 콘텐츠를 추천합니다. 이러한 텐투플레이 AI 인게임 상점 서비스는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 추천 상품 선정, 메시지 발송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데요. 이러한 게임 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게임사는 유저 리텐션과 참여를 늘리고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고, 유저들은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텐투플레이는 국내 게임사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캐나다, 브라질 게임사 등과 협업하고 있는데요. 이번 해커톤을 계기로 동남아시아까지 시장을 넓힐 수 있길 기대합니다!
- 해커톤에서 발표한 텐투플레이의 세션 발표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텐투플레이의 AI In Game Shop은 여기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