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투플레이, PGC Digital #7에서 '메타버스 시대의 사업전략' 발표
글로벌 최대 규모의 모바일게임 매체 '포켓게이머(Pocket Gamer)'가 주최하는 컨퍼런스 'PGC Digital #7'이 지난주(7/12~7/16)에 온라인에서 진행됐습니다. 징가와 유니티 등 게임업계의 주요 기업들은 물론이고, 페이스북, 텐센트, 화웨이 등이 참여하고, 약 120개의 세션이 열린 알찬 행사였죠. 이 컨퍼런스에 텐투플레이도 연사로 초청받았는데요. 전세계 게임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 컨퍼런스에서, 텐투플레이 조민영 BD가 'Beyond Games'라는 큰 토픽 하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했습니다.
강연의 제목은 'What the Heck is this Metaverse Everybody's Talking About? Defining the Metaverse & Essential Business Strategies'로 많은 이들의 흥미를 모았는데요. 요즘 다들 이야기하는 메타버스가 대체 뭔지 명확하게 설명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중인 기업들이 메타버스 시대에 발맞춰 비즈니스 전략을 어떻게 세울 수 있는지도 함께 제시했습니다.
텐투플레이가 정의하고 분류한 바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현실과의 독립성' 그리고 '활동 자유도'에 따라 크게 5개 타입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최근 화제가 되는 신생 메타버스는 현실과의 독립성과 연계성을 두루 확보하고, 활동 자유도가 높은 영역에 주로 속해 있는데요. 디센트럴랜드, 포트나이트, 제페토, 로블록스 등이 그 예입니다.
향후 메타버스가 어떻게 진화해 갈지, 그리고 각 영역에 속한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게 좋을지에 대한 텐투플레이의 발표 내용이 궁금하실텐데요. 영국 서머타임 기준 7월 15일 오전 10시(한국 시간 7월 15일 오후 6시)에 이루어진 텐투플레이의 발표 영상, 조만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PGC 컨퍼런스는 런던, 헬싱키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주로 개최됐었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게임업계 전문가들과 현장에서 만나 소통하지 못한 것은 아쉬웠지만, 온라인으로도 충분히 열띤 논의가 있었는데요. 발표 이후 청중들과 메타버스가 K-Pop 등의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어떤 시너지가 있는지, 메타버스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들은 무엇인지, 메타버스에 텐투플레이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등의 질문과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텐투플레이가 분석한 메타버스와 메타버스 시대의 사업전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텐투플레이가 발행한 메타버스 백서를 읽어보세요! 문의사항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contact@tentuplay.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