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언스가 새로운 미국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지난 달, 텐투플레이에 축하할 만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센티언스가 텐투플레이의 AI 기술 “게임 사용자의 심리를 분류하기 위한 표준 테이블 생성 장치 및 표준 테이블 생성 장치의 동작 방법”에 대해 미국 특허를 취득한 것인데요. 쉽게 표현하면 요즘 유행하는 MBTI처럼, 게임 이용자의 로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게임의 유저 성향을 분류하는 기술입니다. 플레이어 유형별로 무엇을 좋아하고 즐거워하며, 어떤 것을 싫어하고 지루해하는지를 파악할 수 있죠. 센티언스는 새로운 미국 특허를 취득하면서 총 4개의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청의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각양각색 게임에서 표준화된 심리 분류 체계가 중요한 이유?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심리학자들은 국적과 성별, 나이 등에 구애받지 않는 인간의 보편적인 특성을 연구합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우리는 각 개인이 성격 유형에 따라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플레이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게임사나 개발자라면, 국적과 나이는 물론 게임의 종류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유저의 보편적인 특성을 연구해야겠죠. 아무리 독특한 게임이라고 해도 캐릭터 꾸미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열심히 캐릭터를 꾸밀 것이고, 재화 모으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무엇이든 끝내 모아낼 것입니다. 앞서 센티언스가 취득한 특허는 바로 이러한 연구에서 나온 것입니다. 센티언스는 유저를 표준화된 유형별로 분류하고, 이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파악해, 유저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가치있는 기술에는 특허가 필수적입니다.
특허는 기술적 우위는 물론 기술의 신뢰성을 증명해주는 수단입니다. 제도에 따르면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산업에 이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미 알려진 기술이 아니어야 하고, 쉽게 생각해낼 수 없는 것이어야 하죠. 또 사회적으로 특허는 발명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는 조금 더 적극적이고 지속 가능한 역할을 합니다. 한국 특허청의 설명에 따르면, 기술을 공개함으로써 기술이 축적되고, 이러한 기술을 정당한 사용료를 지불하고 활용함으로써 산업 발전이 이뤄집니다. 또한 특허에 부여된 독점권을 통해 사업화가 촉진되고 새로운 기술과 발명에 대한 의욕이 고취된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센티언스가 취득한 특허들: 국내 5건/미국 4건
센티언스도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고 특허를 취득하는 과정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뿌듯하네요!) 센티언스는 2024년 5월 현재 아래와 같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플레이어의 유형에 따라 자동으로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하거나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도움말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좋아할 만한 콘텐츠로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하거나, 적절한 도움말을 제공해 게임 이탈을 예방합니다.
** 다양한 채널에서 디지털 광고를 진행할 때, 어떤 채널이 유저의 전환(conversion)에 가장 크게 기여했는지 평가하는 알고리즘입니다.
센티언스의 특허와 향후 계획
이처럼 센티언스의 기술은 국내 특허청은 물론 미국 특허청에서도 그 의미와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허를 취득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특허 취득으로 기술적 우위를 확보함은 물론, 미국 특허를 발판으로 북미 시장은 물론 세계로 도약해 나갈 계획입니다.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센티언스의 기술과 함께 더욱 즐겁게 게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게임 업계에 더욱 새롭고 유용한 기술을 연구하고 제공하겠습니다. 센티언스의 더욱 새로운 소식을 기대해주세요!